롯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서비스 다각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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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서비스 다각화 추진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7.28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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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 롯데건설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사회적 기업 율하모니,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 등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 다각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6일 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율하모니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건설은 율하모니가 보유한 전문 강사 인력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정서발달, 음악, 미술, 외국어 강의 등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8월부터 온라인 화상 강의를 통해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에게 동시 제공되며, 각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서 오프라인 대면 강의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같은 날 롯데건설은 그린카와 입주민 대상 세차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건설은 그린카에서 신규 론칭한 세차 서비스인 '클링'을 연계해 입주민에게 출장 세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우선 올해 하반기 중 '독산역 롯데캐슬'에 오픈되며, 향후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모든 민간임대주택에 확대 제공될 전망이다.

롯데건설 측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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