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가 왔다" 인도네시아 취재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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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왔다" 인도네시아 취재열기 '후끈'
  • 김리현 기자
  • 승인 2012.06.16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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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리현 기자)

▲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JYJ 김준수의 마법에 아시아가 들썩이고 있다.

김준수는 지난 15일 오후 2시(현지시간) 인도네시아 JITEC(MANGGA DUA SQUARE)에서 현지 언론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약 100명의 현지 취재진들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인도네시아 최고 유력매체 Kompas, Jakarta Post 등을 포함, 참석한 취재진들은 파격적인 비쥬얼 콘셉트과 수준 높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기자회견이 끝나도록 질문 세례를 쏟아냈다.   

김준수는 인도네시아에 온 소감을 묻자 "JYJ 멤버들 모두 함께 오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쉽다. 이렇게 솔로 활동으로라도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게 돼 너무 기쁘고 그만큼 멋진 공연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머리를 왜 파란 색으로 염색했나"라는 질문에 "인도네시아에 처음 오게 되어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한다는 의미도 있고, 기분 전환도 할 겸해서 염색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도네시아 젊은이들에게 조언을 부탁하는 질문에 "살면서 언제나 좋은 일과 나쁜 일이 공존한다. 나쁜 일에 에너지를 소모하기 보다는 좋은 일에 만족하고 그 안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것이 좋은 성과를 가져오는 것 같다"고 성의껏 답했다.

인도네시아 공연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아직 한류스타의 방문이 빈번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김준수의 방문은 인도네시아 전체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완성도가 높은 공연이라는 소문을 들었기에 공연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수의 인도네시아 공연은 16일 오후 7시(현지시간) JITEC, MANGGA DUA SQUARE 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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