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영그룹은 부영주택이 전남 나주 빛가람동 일대에 공급한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부영주택이 2019년 분양한 1478세대 규모 단지로 지난해 9월 입주를 시작했다. 전체 면적 중 40% 이상을 녹지로 구성했으며 석가산, 생태연못 등 7가지 테마정원과 참여형 텃밭정원 등을 도입해 올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노시티 애시앙 입주자대표회의는 "부영에서 입주민과 소통하며 품질 좋은 아파트 시공을 위해 성실하게 공사에 임했다. 건설사와 입주민이 함께 정성껏 꾸린 단지라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측은 "우리의 바람도 입주민이 살기 좋은 단지를 만드는 것이다. 입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부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