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손정은 기자)

신일전자는 MZ세대와 캠핑족을 공략하고자 일러스트레이터 전황일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지속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달 초 신일전자는 '전황일X신일 팬히터 가방'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캠핑을 상징하는 감각적 디자인을 입힌 휴대용 가방이다. 신일전자의 팬히터는 지난 8월부터 지난 5일까지 출고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바 있는 제품이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전황일X신일 전기요'를 선보이기도 했다. 일상 속에서 캠핑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캠핑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게 신일전자의 설명이다.

신일전자 측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MZ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젊은 세대와 캠핑족들 사이에서 두터운 인기를 보유하고 있는 전황일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개성을 중시하는 MZ 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해 젊은 감성의 디자인을 덧입힌 제품으로 활발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황일X신일 팬히터 가방, 전황일X신일 전기요 등 콜라보 제품은 전국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