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껴 버스껴', 패러디도 이쯤이면 국가대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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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껴 버스껴', 패러디도 이쯤이면 국가대표급
  • 이민정 기자
  • 승인 2012.07.10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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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민정 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웃지못한 사진과 함께 '버스껴 버스껴 황당 사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고가도로의 고도제한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진입하여 고가도로 밑에 끼여 있는 버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담겨있다. 해당버스는 3M 고도 제한이 있는 고가도로를 지나려다 오도가도 못하는 난감한 상황인 것.

노선버스로 보이는 버스가 고도 제한에 걸린 것도 황당하지만 게시자가 올린 사진의 제목이 '버스껴 버스껴'로 최근 최상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슈퍼스타 출신 3인조 밴드 '버스커 버스커'를 패러디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폭발시켰다.

네티즌들은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원조인 줄 알았다. 작명 실력이 예사롭지 않다", "고가도로에 낀 버스 기사와 승객들 황당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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