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킥오프데이 개최…‘오세훈 시장-어디나지원단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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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킥오프데이 개최…‘오세훈 시장-어디나지원단 참석’
  • 윤진석
  • 승인 2022.03.31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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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육 어르신 강사가 어르신 가르친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오세훈 시장과 어나더지원단이 ‘2022 어디나지원단 킥오프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시사오늘(사진 : 서울디지털재단 제공)
오세훈 시장과 어나더지원단이 ‘2022 어디나지원단 킥오프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시사오늘(사진 : 서울디지털재단 제공)

서울디지털재단은 ‘2022 어디나지원단 킥오프데이’ 개최를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어디나지원단 1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재단은 어르신이 어르신을 가르치는 노노(老老) 케어 방식의 서울시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 ‘어디나지원단’에서 활동할 강사 100명을 선발했다. 

‘어디나지원단(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은 만 55세 이상 어르신 강사가 디지털에 취약한 어르신을 가르쳐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한다. 지난 3년간 총 350명의 강사가 총 1만 970명의 어르신을 교육했다.

교육, IT 등의 분야에서 활동 경험이 있는 어르신들로, 3:1의 경쟁률로 선발됐다. 25년 넘게 직업훈련교사로 활동했던 74세의 최고령 강사부터 20~30년 동안 교사로 일했거나, IT 관련 기업에서 일했던 활동했던 강사까지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보유한 어르신들이다.

4월 1일부터 현장에 투입돼 어르신 1만여 명에게 디지털 활용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올해는 교육 인원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서울시 어르신 모두가 디지털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해 디지털 포용 도시 서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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