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넝굴당' 카메오 출연…미모의 톱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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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넝굴당' 카메오 출연…미모의 톱스타
  • 김리현 기자
  • 승인 2012.08.11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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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리현 기자)

▲ (사진제공= 로고스 필름)

배우 신세경이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특별 출연한다.

신세경은 11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미모의 톱스타 신세경 역할로 등장한다. 곽동연이 대기하고 있던 대기실에 신세경이 깜짝 등장하게 되는 것.

극중 세경(신세경 분)은 대기실에서 장군(곽동연 분)을 만나자 "나중에 나랑 같은 드라마에서 한번 꼭 만나자"는 제안을 하는 등 톱스타로서의 빛나는 면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밝은 미소로 장군을 바라보는 세경, 세경을 바라보며 황홀한 표정을 짓는 장군의 모습을 통해 둘 사이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촬영은 지난 6일 KBS 별관 대기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른 오전부터 A, B로 나뉜 촬영팀이 풀가동됐을 만큼 빡빡한 스케줄이 이어졌던 상황. 촬영팀은 강행군 촬영과 더위로 인해 지친 모습을 보였지만 신세경이 등장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얼굴에 화색을 띠며 시종일관 미소를 멈추지 못했다. 신세경은 첫 등장부터 당당함과 특유의 청순 미소를 선보이며 현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평소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를 꼽으라면 늘 망설임 없이 신세경을 꼽는다고 말할 정도로 신세경의 열혈 팬임을 자처했던 곽동연은 신세경을 보자마자 멍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촬영을 마친 신세경은 "너무 대사가 짧아서 아쉬웠다"며 "감독님을 비롯해 너무나 좋은 스태프를 만나 즐겁게 촬영했다. 역시 좋은 드라마는 촬영장 분위기부터가 다른 것 같다. 국민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세경이 출연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11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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