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 지난해 매출 23%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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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 지난해 매출 23% 성장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2.04.22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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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물·견과류·과일 등 더해 맛·영양 모두 공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포스트 그래놀라 4종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국내 그래놀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포스트 그래놀라’가 2021년 419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23% 성장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트 그래놀라는 최근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11월 출시된 ‘포스트 팝콘 그래놀라’는 전 세계적으로 간편하고 건강하게 한 끼를 해결하는 ‘스내킹(Snacking, 간단한 식사)’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는 것에 착안해 선보인 제품이다. 고소한 팝콘을 9가지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그래놀라로 감싼 제품으로, 우유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스낵처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고소한 맛의 ‘바삭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한 풍미를 더한 ‘달콤한 초코’ 등 2종으로, 50g, 100g, 350g 등 다양한 규격으로 구성됐다. 특히 50g 소용량 제품은 휴대가 간편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은 2008년 그래놀라를 넣은 시리얼을 출시한 이후 현재 포스트 그래놀라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등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의 그래놀라 제품을 내놓고 있다.

포스트 그래놀라는 콘후레이크를 기본으로 오트(귀리)등 몸에 좋은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워 만든 그래놀라와 상큼한 건과일을 곁들인 제품이다. 크랜베리 아몬드, 블루베리, 카카오호두, 현미 그래놀라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2016년 기존 그래놀라 시리얼에 고급 견과류와 과일을 더해 출시한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는 크런치, 후르츠, 아몬드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소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식품의 포스트 그래놀라 시리즈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한 한 끼를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맛과 건강은 물론 편의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다양한 맛과 영양을 갖춘 포스트 그래놀라로 든든하고 건강한 일상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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