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신공영은 22일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대에 간석성락아파트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469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전용면적 46~84㎡ 16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바로 앞에 인천 지하철 1호선·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있는 데다, 수도권 1호선 간선역과도 가까워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로, 경인로 이용 역시 수월해 교통성이 우수하다는 게 한신공영의 설명이다.

도보 거리에 상인천초∙상인천여중∙동인천중∙인천고∙학익여고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이 뛰어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5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해당, 4일 1순위 기타, 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2일, 정당계약은 23~25일 이뤄진다.

한신공영 측은 "각종 인프라가 이미 조성돼 있어, 입주 후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를 갖췄고,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돼 무주택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내 집 마련의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