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김태희, 다시한번 포털 검색어 뜬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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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김태희, 다시한번 포털 검색어 뜬 까닭
  • 이민정 기자
  • 승인 2012.08.16 2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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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민정 기자)

김태희가 오는 8월 결혼한다!?  

방송인 김태희가 오는 8월 19일 서울 여의도 영등포 여의도에 위치한 여의도 KT 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할 예정으로 화사한 느낌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태희의 예비 신랑은 7살 연상의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온 엘리트로 현재는 회계사로 알려졌다.

사회는 KBS 1TV '6시 내 고향' MC 성세정 아나운서가, 주례는 테너 엄정행 교수가 맡았다. 또 성악을 전공한 김태희 동기들과 성세정 아나운서의 딸이 축가를 불러줄 예정이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김태희는 배우 김태희와는 상관없는 인물이다.

방송인 김태희는 배우 김태희가 아니라 KBS1 '6시 내고향' 등에 출연하는 리포터다. 하지만 방송인 김태희를 배우 김태희로 착각해 포털 검색어 순위에 랭크된 것. 지난 6월 결혼소식 발표 후 두번째다.

지난 6월 결혼소식 발표 직후는 김태희 결혼식이란 제목에 수많은 남성들이 깜짝 놀라 검색을 해 한때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 남성 네티즌은 이와 관련, " '김태희 오는 8월 결혼'이라는 기사 제목에 깜짝 놀랐다. 제목만 읽고 '배우' 김태희가 결혼하는 줄 알고 정신이 혼미했다. 여신님이 품절되는 줄 알고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고 전했다.

한편, 방송인 김태희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뒤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KBS 1TV '6시 내고향', KBS 2TV '사랑의 가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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