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M경남기업은 27일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기 양주 장흥면 일영지구 B5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283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북한산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북한산을 비롯해 개명산, 석현천, 공릉천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게 SM경남기업의 설명이다.

단지 내에도 자연환경과 연계된 친환경 설계가 적용된다. 스카이가든, 북한산 마당, 워터그라운드, 순환산책로 등 북한산뷰에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하고,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너스 스마트홈, 안면인식 원패스, 원격 홈제어, 스마트 주차유도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6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당해, 9일 1순위 기타, 1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6일, 정당계약은 27~29일 이뤄진다.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 덕양구 원흥동 일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