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6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지원35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 상업시설 27실, 업무시설 403실, 오피스텔 128실 등으로 꾸며진다.

지역 내에서도 지식기반산업과 첨단 인프라가 밀집된 동탄테크노밸리에 조성되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과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춰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단지 앞에 광역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는 데다, 약 2km 거리에 SRT동탄역이 있어 교통성이 우수하고, 늘봄초와 다원중 등 학교가 도보 거리에 자리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또한 단지 바로 옆 선납숲공원을 비롯해 반석산 근린공원, 동탄여울공원 등 녹지공간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는 다양한 혁신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대로변 코너 입지에 조성해 동선을 확보하고, 고객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MD구성과 설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라이브 오피스로 구성되는 업무시설에는 다락과 욕실, 퍼니시드 시스템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위주 구성으로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 오피스, 상업시설 등은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으로 벌써부터 상당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힐스테이트만의 혁신적인 설계를 도입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 영천동 일원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