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롯데건설은 그룹 계열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부와 '민간임대주택 문화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은 현재 준공·운영 중인 김포 한강 롯데캐슬 22단지, 문래 롯데캐슬, 독산역 롯데캐슬, 용산 원효루미니(오는 하반기 예정) 등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PT 트레이닝 △기초영어 △타로 아카데미 △동화책과 미술놀이 △종이접기 △뷰티 네일아트 △수납취미과정 △클레이 교실 △부동산 경매 재테크 △페이스 페인팅 등이다. 

롯데건설 측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입주민의 자기계발 영역까지의 강좌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만큼 주거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거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