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프리미엄 발포주 ‘오엠지’ 출시…도미노피자, 세계리틀야구 개막식에 피자 지원 [식품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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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프리미엄 발포주 ‘오엠지’ 출시…도미노피자, 세계리틀야구 개막식에 피자 지원 [식품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2.06.30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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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이미지자료] 오비맥주, 프리미엄 발포주 ‘오엠지(OMG)’ 출시
오비맥주 발포주 ‘오엠지(OMG)’ ⓒ오비맥주

오비맥주, 프리미엄 발포주 ‘오엠지’ 출시

오비맥주는 프리미엄 발포주 '오엠지'(OB Multi Grain, 이하 OMG)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OMG는 엄선된 현미, 보리, 호밀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구현한 프리미엄 발포주다. 풍부한 넛츠향과 부드러운 청량감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이 제품 음용 후 ‘놀라울 만큼(Oh My God)’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기획 의도도 제품명에 간접적으로 반영했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제품 패키지에는 곡물을 상징하는 노란색 바탕과 오비라거 브랜드의 랄라베어 캐릭터를 적용해 발포주 특유의 경쾌한 이미지를 살렸다. 오비맥주는 OMG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랄라베어의 유쾌한 이미지를 강조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500ml 캔으로 생산되며 7월 초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다. 

도미노피자, 세계리틀야구 개막식에 피자 100판 지원

도미노피자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30분에 진행된 2022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퍼시픽&중동 토너먼트 개막식에 피자 메이킹 시설이 탑재된 파티카를 지원, 피자 100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2022 세계리틀야구대회 아시아-퍼시픽 중동 토너먼트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피자 100판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리틀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도미노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삼양식품, 신제품 '츄러스짱구' 출시

삼양식품은 스낵 브랜드 짱구의 신제품 '츄러스짱구'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츄러스짱구는 오리지널 짱구의 바삭한 식감에 츄러스 특유의 시나몬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스낵이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삼양식품은 짱구, 짱아, 흰둥이 등 '짱구와 친구들'을 콘셉트로 한 77종의 짱구 띠부띠부씰 3탄을 공개했다. 츄러스짱구 제품 속에 1장씩 동봉했으며, 추후 오리지널 짱구 제품으로 확장해 생산할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11월부터 짱구 띠부띠부씰 1탄으로 41종의 ‘세계여행’편을 판매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총 30종의 짱구 띠부띠부씰 2탄 ‘직업여행’을 내놓았다. 짱구 띠부띠부씰은 2탄 운영 초기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으며 4월부터 지금까지 약 250만 개가 판매됐다.

베트남, 한국 제치고 라면소비량 1위 차지

베트남이 한국을 제치고 1 인당 라면소비량 1 위에 올랐다.

농심은 세계라면협회(WINA, World Instant Noodles Association)가 발표한 2021년 세계라면 시장 자료를 인용, 베트남이 연간 1인당 라면소비량이 87개로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은 연간 73 개로 2위를 기록했고, 네팔이 55개로 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베트남의 연간 1인당 라면 소비량이 한국을 넘어섰다. 한국은 2020년까지 1인당 라면 소비량 세계 1위를 기록했었다. 베트남은 2019년 55개, 2020년 72개로 최근 지속적인 라면소비량 증가세에 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이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과 코로나로 인해 외식보다 집에서 한끼를 해결하려는 경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전체 라면시장 규모는 2019년까지 50억 개에서 2020년 70억 개, 2021년 86억 개로 최근 성장세가 가파르다. 세계 5위권에서 2020년부터 3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기준 국가별 시장 규모로 보면, 중국이 440억 개, 인도네시아 133억 개로 1,2위고 베트남이 뒤를 잇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라면협회에 따르면,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라면을 즐기고 있지만 지역과 문화별로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다수 국가에서는 봉지면을 선호하지만, 멕시코, 일본 등은 용기면이 더 많이 팔리고 있다. 특히 멕시코는 용기면이 전체 시장의 8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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