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대구 북구 칠성동2가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7개 타입) 577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3개 타입) 등 총 691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가까운 단지로 교통성이 우수하고, 도보 거리에 대구옥산초,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뛰어난 사업지라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각 세대에는 4베이 설계, 알파룸, 통합형 드레스룸, 에어샤워 시스템, 복도 장식장 등 특화설계와 옵션 상품을 제공해 입주민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 6일, 정당계약은 19~21일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 견본주택은 북구 침산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