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업체인 플래티어는 지난 9월 개인화 상품 추천 장치, 방법, 기록매체 등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허 기술은 쇼핑몰을 방문한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을 실시간으로 노출시켜 구매를 유도하는 게 특징이다. 노출 상품은 상품 노출 횟수, 클릭, 구매 반응 등 다양한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학습한 AI가 추천한다.
현재 플래티어의 AI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는 해당 기술을 활용해 개인화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롯데홈쇼핑, 베네피아, SK매직몰, hy(프레딧), 신한카드(올댓쇼핑), 휠라, 케이카 등이 그루비 개인화 타겟팅·개인화 상품 추천을 활용하고 있다고 플래티어는 부연했다.
플래티어 측은 "개인화 상품 추천을 위한 다양한 추천 알고리즘이 등장함에 따라 어떻게 알고리즘을 적용해 성과를 높일지 고민하는 마케터의 시선에서 고민하다 보니, 특허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그루비를 이용하면 다양한 상품 추천 알고리즘 중에서 높은 성과가 예상되는 상품 추천 알고리즘을 선택해 손쉽게 성과 최적화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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