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울, 세계 최고 디자인상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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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 세계 최고 디자인상 후보 올라
  • 박세욱기자
  • 승인 2010.03.05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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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OTY, 30개 지원 차종중 최종 후보에 포함
기아자동차의 쏘울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디자인상 후보에 올랐다.
 
기아차는 5일 월드카 오브 더 이어(WCOTY)가 선정하는 '2010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2010 World Car Design of the year)'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 후보에는 모두 30개의 차종이 출품해 4개 차종을 후보작으로 선정했고 다시 압축해 3개 차종을 추려냈다. 최종 후보 자동차에는 쏘울외에 시보레 '카마로', 씨트로엥 'C3 피카소' 등이 올랐다. 
 
하지만 그동안 기아차가 여러 차례 수상한 전력을 볼 때 올해 최고의 디자인 상을 수상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쏘울은 지난해 한국 차로는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의 하나인 '2009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Honorable Mention' 상을 받았고, 미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트오토로 부터 '올해의 인테리어상'중 가장 먼진 인테리어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쏘울은 최근 브라질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로'가 선정하는 '2010 베스트카'의 스테이션 웨곤 부문에서 19개 경쟁 모델을 제치고 최고의 차로 선정돼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다고 기아차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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