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아이유, 유승호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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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아이유, 유승호의 공통점
  • 최미경 기자
  • 승인 2012.10.11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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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최미경 기자]

첫사랑의 아이콘 미쓰에이 수지의 대입 포기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수지는 “2013년 대입을 포기하고 연예계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수지는 연예계 활동으로 학교를 제대로 다닐 수 없다고 생각한 것으로 추측된다.

수지 대입 포기 소식을 들은 트위터러들은 “개념도 꽉찬 수지가 잘 생각했다. 대학은 공부하러 가는 곳이다”, “다른 연예인들도 무늬만 대학생하지 말고 수지처럼 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대입을 포기하고 본연의 연예활동 몰입을 선언한 수지, 아이유, 유승호 ⓒ뉴시스
수지에 앞서 지난해 가수 아이유와 연기자 유승호 등이 역시 대학을 포기하고 연예 활동에 전념한다는 소신을 피력해 팬들의 지지를 얻은 바 있다.

아이유는 지난해 3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학을 꼭 갈 필요가 있나 생각했다”면서 “대학을 가도 제대로 다닐 수 없을 것 같다”고 진학 포기 이유를 설명했다.

아이유는 가수 데뷔 전까지 초등학교 시절엔 전교 회장을, 중학교 2학년까지는 전교 석차가 20위 권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호는 한 대학에서 특례입학으로 연기 전공을 제안 받았으나 거절했다. 이유는 “대학에 들어가면 연기를 공부할 시간이 있겠냐”는 답변과 함께 “현장에서 체험하며 배우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지는 올해 대입은 포기하지만 공부에 몰두할 수 있는 시기가 생기면 언제든 시도할 계획이라며 평소 심리학 공부를 하고 싶다는 꿈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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