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협력사와 EV충전소 화재진압·방지시스템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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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협력사와 EV충전소 화재진압·방지시스템 구축 나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11.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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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반도건설은 협력업체인 가드케이, 대신산업설비 등과 'EV충전소 화재진압·확산방지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EV충전소 화재진압 시스템 관련 자재 품질관리, 기술협력, 소방설비공사 관련 공동연구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가드케이와 반도건설은 EV충전소 화재진압·확산방지시스템에 대해 공동으로 특허 출원했다. 해당 시스템은 전기차 충전소에 설치하는 무인 화재진압 설비로, 센서가 연기 감지 시 자동으로 파이어가드가 내려와 주변을 차단하고 스프링쿨러가 작동된다.

반도건설 측은 "ESG 협력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친환경 안전설비 도입을 위해 협력사와 기술개발 및 특허출원 등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ESG 목표인 안전, 상생, 친환경 건설문화를 선도해 지속가능한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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