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한샘은 오는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 '2023 코리아빌드'(KOREA BUILD)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코리아빌드에는 한샘리하우스 40개 대리점이 참여해 맞춤형 리모델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샘의 3D 상담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해 전국 8만여 개 아파트 도면을 3D로 구성, 가구와 건자재를 가상공간에 설치하며 공사 후 모습을 미리 살필 수 있다.

또한 현재 거주 중인 집 내 부엌·거실·욕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간편하게 바꿀 수 있는 '살면서 부분 공사' 상담을 비롯해 △실내 짐 이동 서비스 △특수 보양 서비스 △책임시공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이밖에 지난 1월 출시한 스타일 패키지 신제품 '슬림비비드'(Slim vivid)로 꾸민 부엌·거실 전시 공간이 마련됐으며, 한샘 건자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샘플 책장'도 전시된다.

한샘은 코리아빌드 한샘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전개한다.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당일 계약을 체결하는 고객들은 10% 할인 혜택(시공비 제외)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