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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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 단행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3.02.22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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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욱 파리크라상 부사장 중국 법인 대표
비알코리아 대표에 이주연 부사장 선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왼쪽부터)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이주연 비알코리아 대표이사, 박원호 SPL 대표이사 ⓒ사진 제공=SPC

SPC는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이명욱 파리크라상 부사장을 파리크라상 중국법인 대표이사로 현지 파견하고,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로 이주연 부사장을 선임한 게 골자다. SPL 대표이사는 박원호 부사장이 맡는다. 

이명욱 부사장은 파리크라상의 한국 각자대표이사와 중국법인 대표이사를 겸직하다가 이번에 중국 사업을 전담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수년간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 시장이 최근 봉쇄를 완화하고 경기 부양에 나서는 등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어 사업을 적극 강화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스타벅스의 마케팅을 총괄해 온 젊은 여성 CEO를 영입했다. 1975년생의 이주연 부사장은 비알코리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가속화 하고, 젊은 감각과 섬세한 리더십으로 MZ세대 직원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면서 조직의 변화와 브랜드의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SPL은 SPC의 식품산업안전분야 최고 전문가로서 안전경영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박원호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한다. 현장 안전과 함께 노동환경을 최우선시 하는 활동을 펼쳐 그룹의 이미지 쇄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SPC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키워드는 혁신과 전문성”이라며 “각 계열사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리더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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