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는 노르웨이계 해상풍력발전 인증업체인 DNV(Det Norske Veritas)와 국내 해상풍력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이앤씨는 DNV로부터 정식·부유식 해상풍력 구조물 최적화를 위한 통합하중해석, 인증프로세스, 리스크관리, 설계자료 품질 제고, 운영비 절감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예정이다. 나아가 해상풍력사업 동반 참여 방안 등을 모색해 향후 국내 그린 에너지 개발, 탈탄소 실현 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이앤씨 측은 "해상풍력 인증 분야 1위 글로벌 기업인 DNV의 운영 노하우와 건설·에너지를 포함한 포스코이앤씨의 사업 역량이 결합되면 양사가 윈윈 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