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SBI저축은행은 기업신용평가 기관인 NICE신용평가를 통해 기업신용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
2일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업신용평가 ‘A등급’을 획득하고, 등급전망은 ‘안정적’을 받으면서 저축은행 업계 1위라는 시장지위를 공고히하고 금융기관 신뢰도를 제고했다.
NICE신용평가는 SBI저축은행에 대해 기업금융과 개인금융 등 다변화된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저축은행 업계 최상위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점, 양호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 안정적인 유동성 관리 능력 등을 이유로 A등급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우수한 중금리 신용대출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시장지위 유지, 우수한 수익성에 기반한 손실흡수능력, 안정적 재무안정성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등급전망을 부여 받았다.
앞서 SBI저축은행은 2022년 12월 말 기준 자기자본 1.8조 원, BIS자본비율 13.38%, 총자산 16.4조 원, 고정이하여신비율 2.65%로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업신용등급 A등급 획득을 통해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고객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한 발 다가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포용적, 사회적 금융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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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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