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사내 업무용 챗봇 서비스 ‘바로봇’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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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사내 업무용 챗봇 서비스 ‘바로봇’ 도입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5.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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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 제공=대우건설
ⓒ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사내 업무용 챗봇 서비스인 '바로봇'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임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1 대 1 비대면 업무 수행 형태로 설계된 바로봇 활용 시 24시간 내내 신속하게 업무 처리를 진행할 수 있고, 직원들의 업무 관련 문의에도 빠르게 응답 가능하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우선 적용 분야는 IT, 총무, 인사, 복리후생 등 지원부문이다. 앞으로 대우건설은 다양한 업무시스템과 연계해 바로봇의 수행 범위를 확장하고, 챗GPT API를 적용해 최적화된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도입한 RPA(단순 반복 업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와 결합해 업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측은 "바로봇을 도입해 임직원들의 FAQ 등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의에 신속하게 답변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유료 구독으로 사용해야 하는 GPT-4 서비스를 바로봇을 통해 무료로 제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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