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2일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아산 모종동 아산모종2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총 1060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84㎡A 605세대 △84㎡B 204세대 △84㎡C 175세대 △109㎡ 76세대 등이다.

사업장에서 3km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과 배방역이 위치해 있고, 약 1.5km 거리에 풍기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성이 우수한 데다, 도보권 내 있는 신리초를 비롯해 모종중(오는 2025년 3월 개교 예정), 아산중고, 한올중고, 온양여중고 등과 인접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단지에는 GX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경로당,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입주민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8~20일 이뤄진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모종동 최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다양한 개발호재와 뛰어난 입지 등을 갖춘 만큼, 좋은 청약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견본주택은 모종동 일원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