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위메프,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W프라임’ 론칭

위메프는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 물류기업 큐익스프레스와 손잡고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W프라임’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W프라임은 배송, 상품 보관, 재고관리 등 입점 파트너사 물류 업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다. 큐익스프레스가 진출한 글로벌 11개국 19개 물류 거점을 활용, 국내는 물론 해외 배송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W프라임 전용관 상품은 통상적으로 국내는 익일, 해외는 5일 이내에 이용자가 받아볼 수 있다. 투데이특가, 위메프데이 등 매출 증대가 가능한 프로모션 노출도 적극 지원 예정이다.

더 플라자, 스니커즈 브랜드 ‘캐치볼’ 팝업스토어 오픈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오는 7월 7일까지 스니커즈 브랜드 ‘캐치볼’(CATCH BALL)과 협업해 LL층(지하 1층)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해당 팝업스토어에서는 더 플라자와 캐치볼 협업을 기념하는 한정판 기획 상품이 판매된다. 스니커즈, 실내화, 친환경 소재의 가방 등이 주요 상품이다. 이벤트도 열린다. 더 플라자와 캐치볼 기획 제품을 구매하거나 기념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더 플라자 세븐스퀘어 식사권, P컬렉션 디퓨저와 룸 스프레이 등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와 버티컬 서비스 알려

11번가는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이하 비보)와 손잡고 ‘버티컬 서비스’ 알리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11번가는 비보와 협력해 ‘출장! 쇼핑보장’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다양한 인기 유튜브 채널들로 출장을 떠나 11번가의 주요 버티컬 서비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첫 번째 콘텐츠는 11번가의 신선식품 버티컬 서비스인 ‘신선밥상’이다. 송은이와 김숙이 신선밥상 인기 상품을 경품으로 걸고 퀴즈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11번가는 다양한 인기 유튜브 채널에서 매달 1편씩 총 6편의 새로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명품 버티컬 서비스인 ‘우아’, 아마존 해외직구 서비스 ‘아마존’ 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 ‘신선농장’ 올해 1000여 개로 확대

홈플러스는 ‘신성농장’을 올해 1000여 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2023년 3월 기준 홈플러스 신선농장은 700여 개로, 고객 수요 데이터 기반으로 선정한 7대 과일(참외·수박·복숭아·포도·밀감·딸기·사과) 상품을 취급했다. 홈플러스는 올해 신선농장을 늘리는 동시에 취급 품목 역시 배·멜론·토마토를 추가한 10개 품목으로 확대 운영한다.

신선농장은 홈플러스가 신선 품질을 책임지는 농장으로, 10년 이상의 재배 경력과 약 4950㎡ 이상 경작하는 우수 농가에 부여되는 홈플러스 자체 인증 시스템이다. 전문성을 갖춘 바이어·품질관리사 인력을 보유한 협력사·농가가 함께 생산 전 과정에서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