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삼척 덕산해수욕장 ‘반려해변’으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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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삼척 덕산해수욕장 ‘반려해변’으로 입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6.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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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삼표그룹은 삼표시멘트가 강원 삼척 근덕면 소재 덕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민간 참여형 해변 관리 프로그램으로, 개인·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마치 반려동물처럼 돌보고 꾸미는 활동이다. 이번 조치로 삼표시멘트는 오는 2025년 6월까지 덕산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삼표시멘트는 보다 적극적인 환경보호활동을 진행해 ESG 경영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삼척 지역 향토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삼표시멘트 측은 "반려해변 입양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삼척시와 강원도의 해양환경을 보호하는 데 일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실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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