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떡볶이 거리, 음식테마거리 시범사업 선정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신당동 떡볶이 거리, 음식테마거리 시범사업 선정
  • 방글 기자
  • 승인 2012.12.03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추진 중인 '음식테마거리 관광활성화 지원'사업의 대상지로 신당동 떡볶이 거리가 선정됐다.

최근 '2011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방한 시 중요하게 여기는 요인이 쇼핑(66.6%),음식‧미식탐방(44.2%), 자연풍광(23.9%), 역사‧문화유산(19.1%)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문체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통해 음식테마거리를 추천 받은 후, 평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일 시범사업 대상지로 신당동 떡볶이 거리를 선정했다.

음식테마거리는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활성화 거점으로의 역할을 한다. 외국 관광객 1000만 명 시대에 걸맞는 움직임이다. 이에 따라 오랫동안 한국인의 간식으로 사랑받아오던 떡볶이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추진동력으로 나선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서울 신당동 떡볶이 외에 전북 남원추어탕,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강원 초당두부, 부산 민락동 횟집 5개 거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