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일상기록 플랫폼 ‘베터’ 판 키운다…3년 내 월 100만 명 이용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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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일상기록 플랫폼 ‘베터’ 판 키운다…3년 내 월 100만 명 이용 목표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7.13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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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 사진과 함께 1000자 이내 가벼운 글 기록에 ‘최적화’
통신사 관계 없이 애플리케이션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LG유플러스가 일상 기록 SNS 베터를 3년 내 월 이용자 100만 명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일상 기록 SNS 베터를 3년 내 월 이용자 100만 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일상 기록 SNS '베터'(BETTER)의 월 이용자 수를 3년 내 100만 명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베터는 '더 나은(Better)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SNS다. 사진과 함께 1000자 이내 가벼운 글을 기록하는 것에 최적화돼 있다.

이러한 편의성과 차별화된 콘셉트를 앞세워, 이달 8일 기준 출시 100일만에 누적 게시물 3만5419건을 달성했다. 세부적으로 '기획 콘텐츠'가 42.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일상 기록'(37.8%) '루틴 반복'(17.4%)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기능으로는 △일상·운동·취미·맛집 등 원하는 주제별 사진·글을 업로드하는 '보드' △완료일 설정 시 디데이 기능을 제공하는 '목표 달성' △자신의 기록을 다른 SNS로 공유하는 '소셜 공유' △다른 유저와의 '소통' 등이 있다.

LG유플러스는 베터의 이용자를 꾸준히 늘려 나가, 3년내 월간 이용자수(MAU, Monthly Active User) 100만 명이 넘는 구가대표 2535 SNS 서비스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서비스도 고도화할 방침이다. 간단한 템플릿으로 쉽게 본인의 기록을 완성하는 '아카이브', 유저간 응원을 통해 기록 동기를 부여하는 '커뮤니티', 팔로워를 쉽게 얻고 새로운 수익 기회를 발굴하는 '퍼스널 브랜딩' 등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베터에서 기록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베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베터 앱을 내려 받은 후 이용 가능하다.

김귀현 통신라이프플랫폼 담당은 "베터 출시는 U+3.0 시대의 4대 플랫폼 전략 발표 이후 첫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출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꾸준히 일상을 기록하는 습관으로 더 나아지는 자신을 실감했다는 유저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베터의 새로운 가치를 정의하고 빠르게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IT, 통신, 전기전자 / 항공, 물류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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