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업계 최고 속도 GDDR7 D램 개발…DB하이텍, 친환경 ESG 경영 강화 [IT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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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고 속도 GDDR7 D램 개발…DB하이텍, 친환경 ESG 경영 강화 [IT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7.19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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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고 속도 D램으로 차세대 그래픽 시장 선도
DB하이텍, 친환경 인증 획득·전력 사용 감축 ESG 경영 앞장
SK텔레콤, 청년들과 e스포츠팀 T1과의 특별한 팬미팅 주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삼성전자가 업게 최고 속도 GDDR7 D램 개발에 성공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업게 최고 속도 GDDR7 D램 개발에 성공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 차세대 그래픽 D램 시장 선도 '신호탄' 

삼성전자는 차세대 그래픽 시장을 선도해나갈 '32Gbps GDDR7(Graphics Double Data Rate) D램'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갖춘 16Gb 제품으로, 기존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는 1.4배, 전력 효율은 20% 향상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PAM3 신호 방식'을 신규 적용해 데이터 입출력 핀 1개당 최대 32Gbps의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했다. 'PAM3 신호 방식'은 기존 NRZ 방식보다 동일 신호 주기에 1.5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GDDR7 D램'은 향후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DB하이텍이 파운드리와 브랜드 사업 분할 이후 성장 목표를 공개했다. ⓒ DB하이텍
DB하이텍이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 DB하이텍

DB하이텍, ESG 경영 강화…환경친화경영 '고도화'

DB하이텍이 지난달 '2023년 ESG 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친환경 인증 획득과 전력사용량 감축 성과 등이 담겼다.

DB하이텍은 지난 2월 회사 전략제품인 전력반도체의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성적표지는 제품의 원재료부터 생산, 폐기까지의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한다.

또한 DB하이텍은 지난달부터 한국전력에서 운영하는 전력수요관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전력수급위기 상황 시 약 2400kWh의 전력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DB하이텍은 ESG 분야 전문가인 정지연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 부학장을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사회 산하 위원회 위원장 4인은 모두 사외이사로 선임, 전문성과 독립성을 제고하는 등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ESG 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이 e스포츠팀 E1 선수들과 청년들의 녹음 팬미팅을 진행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이 e스포츠팀 E1 선수들과 청년들의 녹음 팬미팅을 진행했다. ⓒ SK텔레콤

SK텔레콤, e스포츠팀 T1과 0한 청년들의 만남 주최 

SK텔레콤은 지난 17일 대한민국 대표 e스포츠팀 T1과 함께 청년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녹음해 전달하는 '0(영)×T1 녹음회 팬미팅'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는 T1 소속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가 참석했다. 이들은 사연 접수를 통해 선발된 75명의 0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0 청년들과 1:1로 대화를 나누고 팬들 각자의 이름을 넣은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녹음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세 선수가 한 자리에 모여 토크 타임을 갖는 미니 팬미팅을 진행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0(young)한 청년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도 "팬들과 서로 응원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자리라 뜻깊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IT, 통신, 전기전자 / 항공, 물류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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