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용돈관리+후불교통 기능’ 결합 ‘티니카드’ 8월中 출시 [카드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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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용돈관리+후불교통 기능’ 결합 ‘티니카드’ 8월中 출시 [카드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7.21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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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롯데카드가 티니카드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이벤트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롯데카드

롯데카드, ‘용돈관리+후불교통 기능’ 결합 ‘티니카드’ 8월中 출시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자녀 용돈관리와 후불교통 기능을 결합한 ‘티니카드’를 오는 8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21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티니카드는 자녀가 용돈카드와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이며, ‘티니패스 카드’의 리뉴얼 상품이다. 부모의 롯데 개인신용카드와 연결한 후 한 달 용돈을 설정하면, 설정한 용돈금액 내에서 자녀가 별도로 충전할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후불교통 기능을 탑재해 잔액 확인과 교통카드 충전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입력한 자녀 생년월일에 따라 청소년·어린이 대중교통 요금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청소년 유해업종에서의 결제가 제한된다.

디지로카앱을 활용하면 티니카드를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자녀가 디지로카앱에 준회원으로 가입하면 실시간으로 용돈 잔액과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로카페이에 등록 시 온라인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를 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아진다. 부모를 위한 자녀 이용내역 조회 서비스, 실시간 승인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녀의 소비패턴을 분석해주는 ‘용돈리포트’와 용돈 절약을 돕는 ‘소원상자’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출시를 앞두고 롯데카드는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 3일까지 티니카드를 신청한 고객에게 발급비를 면제해주고, 티니카드 첫 달 이용금액의 5%를 최대 5000원까지 캐시백해준다. 사전예약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에서 가능하다.

티니카드 연회비는 없으며, 최초 발급과 재발급 시에 발급비 3000원이 청구된다. 티니카드 발급 시 스티커가 제공되며, 스티커를 활용해 카드를 원하는 대로 직접 꾸밀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용돈카드와 후불교통카드를 결합한 부모와 자녀를 위한 선불카드로, 디지로카앱을 통해 온라인 결제는 물론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라며 “용돈 관리를 통해 합리적이고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기르고, 건전하고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20층에 소재한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나카드 이호성 대표(사진 가운데), 이완근 상무(맨 왼쪽), 장순곤 본부장(맨 오른쪽)과 시상식에 참여한 작가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하나카드

하나카드,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 성료…시상식 개최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하나카드 디자인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13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카드에 따르면 시상식은 지난 1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20층에 소재한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진행됐다.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하나카드 디자인 공모전’은 ESG경영 일환으로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출품 작품의 전시회 개최 등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감각적인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카드 디자인 공모전’에는 총 423개 작품이 접수됐고 각 작품에는 참신한 아이디어, 독창적인 스타일 등 작가분들만의 고유한 개성이 담겨있었다. 작품 심사는 하나페이를 통한 6000여명의 대고객 설문과 임직원 설문, 디자인실 심사 등 5회차에 걸쳐 진행됐고 1등(1명, 500만 원), 2등(2명, 200만 원), 3등(10명, 50만 원)까지 총 13개 작품을 선정했다.

치열한 경쟁에서 뽑힌 1등은 송효은 작가의 ‘All At ONCE, All At HANA’에 돌아갔다. 송작가는 이번 출품 작품을 통해 “빈티지무드와 트렌디한 이미지, 타이포 조합을 통해 하나카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시각화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2등은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표현한 이예원 작가의 ‘하나 SAVE 카드’와 3040세대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20대에게는 신선함을 줄 수 있는 뉴트로(뉴+레트로) 디자인을 표현한 김태균 작가의 ‘Simple-Cut Cartoon’에 돌아갔다.

이번 입상 작품들은 전시회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도 공개된다. 서울시 중구 을지로 4가에 소재한 하나금융그룹의 복합문화공간인 H-arT1(하트원)에서 오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하나카드 마케팅지원셀 김경민 과장은 “카드 플레이트에 예술 작품으로도 손색 없는 결과물을 만들어주신 많은 작가분들에게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하나카드는 신진 작가들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하나카드만의 브랜드 이미지와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카드는 이번 공모전의 입상 작품을 향후 하나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휴가철 맞이 이벤트·할인 혜택 풍성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KB Pay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여행 기회제공, 프로야구 시구, 경기 관람 등 경품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오는 9월 13일까지 KB Pay 신규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KB Pay 신규면 마카오 무료 여행 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Pay 신규 등록하고 이벤트·혜택 PUSH 알림에 동의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25명에게 무료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마카오 왕복 항공권(2인) △마카오 갤럭시 호텔 숙박(2박) △식음료 바우처 △그랜드리조트덱 워터파크 입장권(2인) 등이 제공된다. 여행일정은 10월 27일에서 29일까지 2박 3일간으로 진행되며, 지정된 일자만 참여 가능하다. KB Pay 방문 횟수에 따라 최대 2회 추첨 기회가 제공되며, 행사 응모는 KB Pay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8월 11일까지 KB Pay 회원을 대상으로 ‘KB Pay, 됩니다! 두산베어스 직관, 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혜택 PUSH 알림에 동의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된 고객은 △오는 9월 5일 두산베어스, 기아타이거즈 잠실 경기 레드석 2매 △두산베어스 수비모자 2개 △버거와 음료 세트 △응원도구 2개를 경품으로 제공 받는다.

‘KB Pay, 됩니다! 시구도 됩니다!’ 이벤트란에 사연을 응모한 고객 중 1명을 선정해 시구 기회도 제공한다. 시구자에게는 야구경기 테이블석(4인) 및 시구 용품(유니폼, 공, 모자)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오는 31일까지 ‘골핑’에서 KB Pay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10만 원 결제 시 8000원 △20만 원 결제 시 1만 6000원 △30만 원 결제 시 2만 4000원 △40만 원 결제 시 3만 2000원 △50만 원 결제 시 4만 원 △60만 원 결제 시 5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골프존마켓’에서 KB Pay로 10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8% (최대 5만 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이달 말까지 KB국민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국카몰에서 ‘골프용품 쇼핑은 국카mall에서!’이벤트를 진행한다. 골프클럽, 의류, 신발 등 골프용품을 할인된 가격에서 쿠폰을 통해 최대 7%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31일까지 국카몰에서‘해외골프투어 그린재킷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내 KB국민카드 PC 홈페이지에서 해외골프 상품을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3%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세부 행사 내용은 KB Pay 앱, KB국민카드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카드와 농협하나로마트와 함께 진행하는 ‘참신한 제주 농산물 특별전’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신한카드

신한카드, 농협하나로마트와 제주 농산물 상생 행사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농협하나로마트와 함께 ‘참신한 제주 농산물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하우스감귤 등 제주도 농산물 판매 촉진을 통해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양질의 우리 농산물을 부담 없는 가격에 소개하는 상생 콘셉트로 마련됐다.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오는 8월 2일까지 2주 동안 △하우스감귤 800g, 1.5kg △애플망고 1개, 3kg △홍용과 2개 △미니단호박 3kg 등 인기 있는 상품을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품목별로 최대 약 37% 할인해준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도 같은 기간 동안 진행한다.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신한카드로 결제 시 한우1등급 등심, 한우목심을 최대 약 25% 할인해주고, 자두, 천도복숭아, 머스크멜론 등 계절과일을 최대 약 12% 할인해준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 있는 활전복도 약 30%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먹거리를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고객들에게 저렴하게 소개하는 것과 동시에 농축수산물 판매 촉진을 통해 농가를 지원하는 등 상생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농협하나로마트와 협력해 우리 농축산수산물에 대한 판로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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