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SSG랜더스필드서 ‘아기상어 데이’ 개최…홈플러스 온라인, 냉장·냉동 식품 매출 늘어 [유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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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SSG랜더스필드서 ‘아기상어 데이’ 개최…홈플러스 온라인, 냉장·냉동 식품 매출 늘어 [유통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3.08.03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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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2. 맥카티 가족들이 아기상어데이 유니폼을 입은 모습
맥카티 가족들이 아기상어데이 유니폼을 입은 모습 ⓒ사진 제공=신세계

신세계그룹, SSG랜더스필드서 ‘아기상어 데이’ 개최

신세계그룹 이마트, G마켓, 이마트24, 신세계건설, SSG랜더스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아기상어 데이 - 썸머스플래시’ 캠페인을 개최한다.

신세계그룹은 ‘아기상어 데이’ 3일 동안 한정판 유니폼과 굿즈를 판매하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체험형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더핑크퐁컴퍼니와 협업해 아기상어 데이 유니폼을 출시한다. G마켓은 ‘G마켓 베이비·키즈페어’와 연계된 추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24는 행사 기간 랜더스필드 내 이마트24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쿠폰(1만 원 이상 구매 시)을 제공한다. 

인천 SSG랜더스필드 북문광장 일대는 ‘아기상어 미니 테마파크’로 탈바꿈한다. 대표적으로 6m 높이 ‘초대형 아기상어 벌룬’과 시원한 바다 디자인 ‘에어바운스 놀이 시설’이 들어선다.

홈플러스 온라인, 냉장·냉동 식품 매출 상승

홈플러스 온라인의 식품 카테고리 매출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5~7월 냉장·냉동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했으며 축산·수산물 신선냉장 카테고리는 22% 신장했다. 특히 냉동 카테고리 중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산 간편식’은 210%, 아이스크림류는 30%, 냉장 카테고리의 수산류와 반찬류 또한 각 42%, 39% 뛰었다. 

홈플러스는 냉장·냉동 식품 카테고리 성장세를 두고, 고물가 영향과 더불어 무더위 속 신선도를 유지해주는 홈플러스 온라인의 ‘콜드체인 배송’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위메프, ‘슈퍼투데이특가’ 상반기 일 거래액 50% 증가

위메프는 타임 마케팅 행사 ‘슈퍼투데이특가’의 상반기 일 거래액이 50% 가까이 성장하고 하루 매출 1억 원 달성 파트너사가 6.3배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위메프에 따르면 올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기준 슈퍼투데이특가의 일 평균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다. 또, 하루 매출 1억 원을 돌파한 상품은 6배, 파트너사는 6.3배 급증했다. 구매 고객 수와 평균 객단가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12% 상승했다.

슈퍼투데이특가는 시즌 이슈와 트렌드 등을 고려해 매일 6개 상품을 선정하고 한정 시간 초특가로 선보이는 타임 마케팅이다. 위메프는 플랫폼 전면에 상품을 내세우며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

롯데마트, 여름 시즌 상품 할인 행사 실시

롯데마트가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냉감 소재 침구와 언더웨어, 홈웨어 등 여름 시즌 단독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롯데마트 PB 상품인 ‘울트라쿨’ 시리즈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울트라쿨 시리즈는 접촉 시 열을 빠르게 흡수하고 방출하는 성질이 우수한 접촉 냉감 소재가 사용됐다. 대표상품인 ‘울트라쿨 냉감 이불’은 행사 기간 동안 전 품목 30% 할인 판매될 예정이며, ‘울트라쿨 남성 언더웨어’ 상품들은 최대 40% 클리어런스 행사가 진행된다.

시원한 엠보싱이 특징인 ‘룸바이홈 양면 엠보패드’, ‘보나핏 여름 홈웨어’도 할인 판매된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여름 바캉스를 겨냥한 휴가지 필수 아이템 물량을 확대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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