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한국맥도날드, 수해 복구 현장에 버거 570인분 전달

한국맥도날드는 충청도 수해 복구 지역에 빅맥과 음료로 구성된 ‘행복의 버거’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빅맥과 음료 총 570인분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해 현장의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됐다. 이번 행복의 버거 캠페인 지원엔 맥도날드 익산영등DT점, 청주분평DT점, 충남홍성DT점이 나섰다. 빅맥은 각 매장에서 조리돼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홍성에 위치한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로 3일과 4일 양일 간 전달됐다.

CJ블로썸파크, ‘지정 시험소’ 자격 획득

CJ제일제당은 R&D 허브인 CJ블로썸파크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 슈드’(TÜV SÜD)로부터 ‘생분해도 지정 시험소’(A.C.T Lab) 자격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격 획득으로 CJ블로썸파크에서 생분해도를 시험해 얻은 데이터는 티유브이 슈드의 ‘산업 퇴비화’(Industrial Compost) 인증 심사에 공식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외부 공인기관에서 데이터를 확보하던 것에 비해 소요 기간과 비용도 약 절반으로 줄어든다.

CJ제일제당은 향후 PHA와 같은 바이오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의 티유브이 인증용 데이터 확보가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티유브이 슈드는 전기·전자, 자동차, 화학,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시험·검사와 인증을 제공하는 독일의 시험인증기관이다. 국제표준기구(ISO)의 시험소 운영 평가 기준에 따라 분석 능력을 평가해 지정 시험소 자격을 부여한다.

하이트진로, ‘테라’ 신규 TV 광고 공개

하이트진로가 테라의 신규 TV 광고 ‘청정 태양’ 편을 지난 3일 공개했다.

광고는 도심 속 사람들의 얼굴 위로 비친 태양빛이 녹색으로 변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하늘 위로 거대한 녹색 빛을 띠는 청정 태양이 떠오르며 태양을 가려 뜨거운 열기를 막아준다. 태양을 가린 청정 태양이 테라 병으로 변하고 테라를 손에 든 공유가 쾌감을 느끼며 광고는 마무리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청정 태양 편을 통해 테라 광고만의 시각적 재미와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테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PC 파스쿠찌, ‘젤라또 카페라떼’ 3종 출시

SPC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4일 ‘젤라또 카페라떼’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아이스 카페라떼에 바닐라빈 시럽과 젤라또를 더한 제품이다. 파스쿠찌의 다양한 젤라또 중 카페라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젤라또 3종이 메뉴로 구성됐다.

신제품 3종은 △티라미수 젤라또 카페라떼 △솔티 젤라또 카페라떼 △카카오 젤라또 카페라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