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국내 누적 판매 7만 대 돌파…현대차그룹, 정몽구배 양궁대회 후원 [자동차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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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국내 누적 판매 7만 대 돌파…현대차그룹, 정몽구배 양궁대회 후원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9.01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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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베스트셀링 SUV 모델 티구안이 국내 누적 판매 7만 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코리아 티구안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7만 대를 넘어섰다.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 티구안 국내 누적 판매 7만 대 돌파

폭스바겐코리아는 베스트셀링 SUV 모델 티구안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7만 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티구안은 지난 2008년 국내 출시 후 올해 7월까지 누적 7만220대가 팔렸다. 국내 수입 SUV 중 누적 판매 대수가 7만대를 돌파한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이 유일하다.

더불어 출시 이후 KAIDA(한국수입자동차협회)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오른 것만 22차례에 달한다. 2020년에는 연간 판매량 1만 대를 기록하며 수입 SUV 시장을 이끌어 왔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티구안이 수입 SUV 시장에서 오랜 기간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성능, 실용성, 경제성 등 모든 면을 만족하는 뛰어난 상품성과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폭넓은 라인업을 들 수 있다"고 전했다.

혼다코리아, ‘올 뉴 CR-V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혼다코리아는 1일 6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올 뉴 CR-V 하이브리드'(All-New CR-V Hybrid)의 온라인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외관은 스포티한 SUV 스타일링과 함께 △프런트 그릴 △범퍼 △19인치 알로이 휠 △루프레일 등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전장, 전폭, 휠베이스 증가를 통해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파워트레인은 새롭게 개발된 2.0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조합의 차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 기능 강화와 함께 최신 에어백 시스템도 적용했다. 안전 성능 강화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테스트에서 TSP+(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9월 말 공식 출시 예정이다.  4WD 투어링(Touring) 모델이 판매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5590만 원이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전 계약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 정몽구배 양궁대회 후원

현대자동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 주관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및 목동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을 공식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최고 권위 대회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 대회는 한국 양궁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규모가 확대됐다. 

대회 타이틀 후원사로 현대자동차가 나섰으며, 기아와 현대모비스, 현대제철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대회 총 상금은 5억2000만 원이다. 우승자에게는 1억 원(리커브 기준)이 수여된다. 상금의 25%는 입상 선수의 지도자에게 경기력 향상 연구비로 지급한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1985년 정몽구 명예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이래 38년째 대한양궁협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현재 양궁협회 회장을 5연속 연임 중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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