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3개사 분사…볼보車, 전주 전시장·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자동차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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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3개사 분사…볼보車, 전주 전시장·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8.29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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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차그룹은 △피트인(PITIN) △매이드(MADDE) △에바싸이클(EVACYCLE) 등 유망 사내 스타트업 3곳을 분사시켰다.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 사내 유망 스타트업 3개사 분사

현대자동차그룹은 △피트인(PITIN) △매이드(MADDE) △에바싸이클(EVACYCLE) 등 유망 사내 스타트업 3곳을 분사시켰다고 29일 밝혔다.

3곳의 스타트업은 △택시 등 영업용 전기차 대상으로 리퍼비시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트인’ △3D프린팅을 활용해 실리콘 카바이드 부품을 제작하는 ‘매이드’ △폐배터리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유가금속이 포함된 블랙파우더를 추출하는 ‘에바싸이클’ 등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1년부터는 ‘제로원 컴퍼니빌더’라는 이름 아래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사내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총 76개 팀을 선발 및 육성했고 올해까지 33개 스타트업이 독립 분사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활동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의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비스 품질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볼보 전주 전시장은 2014년 처음 오픈한 이래, 전북 고객들에게 볼보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도 질적 성장 차원에서 이뤄졌다.

새 볼보 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3185㎡(약 964평),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디자인 스튜디오도 마련해 고객이 직접 나만의 차량을 구성해 볼 수 있다. 

또한 일반 정비부터 사고 수리, 판금 도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수리는 월 최대 600대, 사고 수리는 120대 가능하다.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도 운영한다.

현대차,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 진행

현대차는 오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총 6개 분야, 26개 직무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지원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면 가능하다.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 직무 등의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채용 기간 동안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잡페어와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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