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보드카 앱솔루트(ABSOLUT)의 브랜드 팝업 ‘앱솔루트 그라운드 믹스 위드 스티키 몬스터 랩’(이하 앱솔루트 그라운드)이 오픈 23일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위치한 앱솔루트 그라운드는 디자인스튜디오 스티키 몬스터 랩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곳곳에는 앱솔루트의 키 칵테일을 스티키 몬스터 캐릭터로 형상화한 캐릭터들이 꾸며져 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매주 금, 토, 일요일은 앱솔루트 브랜드 앰배서더가 브랜드에 대해 소개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야외 공간에서는 앱솔루트 브랜드 캠페인에 나오는 각 캐릭터의 콘셉트에 맞춰 방문객들이 일종의 방탈출 콘셉트의 미션을 수행한다. 이달부터는 매주 토요일 앱솔루트 음악 공연을 펼친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단순히 보고 그치는 팝업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브랜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며 “스티키 몬스터 랩 외에도 트렌드를 리드하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을 이끌어가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