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우리카드(사장 박완식)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올 하반기 신입사원은 일반 및 디지털 부문으로 채용하며 각 전형을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류는 4일 오전부터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중 필기 전형을 진행한다. 특히, 디지털 부문 지원자의 코딩 역량은 필기 전형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지원자 개개인의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하기 위해 실무진 면접-AI 인성검사-임원 면접이 차례로 진행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의 사회적 책임 실천 의지에 발맞춰 꾸준한 신입사원 채용으로 금융산업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카드와 함께 성장하며 카드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카드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입사지원은 우리카드 채용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