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김나정 부사장 선임…‘네트워크 개발·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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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김나정 부사장 선임…‘네트워크 개발·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 정경환 기자
  • 승인 2023.10.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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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벤츠코리아 합류…네트워크 개발·확장 및 미래 인재 확보에 큰 기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경환 기자]

김나정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신임 부사장.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김나정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신임 부사장.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신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에 김나정 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상무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김나정 신임 부사장은 글로벌 IT 기업에서 파이낸스 및 세일즈 운영 업무로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 2010년 네트워크 개발 담당으로 벤츠코리아에 처음 합류했다. 2017년부터는 자동차 전문가를 양성하는 단독 교육 시설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의 총괄로 업무를 이어 왔다.

김 신임 부사장은 지난 13년간 네트워크 규모를 국내 수입차 업계를 대표하는 수준으로 확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독일식 일-학습 병행 인재 양성 프로그램 ‘아우스빌둥’을 벤츠코리아에 도입하는 등 벤츠코리아의 네트워크 개발 및 확장과 미래 인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김 신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트레이닝 거버넌스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국내외 경험을 두루 쌓아, 조직 내 협업과 혁신, 지속적인 개선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앞장선 바 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김나정 부사장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개발, 인력 트레이닝 부문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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