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활동 ‘그린플러스키즈’,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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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활동 ‘그린플러스키즈’,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선정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10.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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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가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 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가 환경부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는 수준 높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매년 우수 프로그램을 심사 및 지정해 오고 있다. 지난 9월 그린플러스키즈 포함 42개 프로그램이 새로 선정됐다.

그린플러스키즈는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 속 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형 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지고, 지속가능한 소재의 놀이학습 키트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도 △사탕수수 부산물 소재의 100% 리사이클 친환경 종이로 제작된 '놀이학습 키트' 제작 △인쇄 오류로 폐기되는 음료 팩이나 자투리 가죽 및 폐섬유로 업사이클링 가방 만들기 △초록 식물을 길러 탄소 저감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체험형 학습이 이뤄지고 있다.

그린플러스키즈는 올해 전국 427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21년 시작 이래 올해까지 약 3만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그린플러스키즈가 지난 2년 동안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은 덕분에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좋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 이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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