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크리스마스 테마 정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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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크리스마스 테마 정원 선봬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3.11.09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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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사진2] 롯데월드타워 크리스마스 ‘원더 위시 가든’의 시크릿 게이트
롯데월드타워 크리스마스 ‘원더 위시 가든’의 시크릿 게이트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10일부터 12월25일까지 ‘소망’을 주제로 ‘원더 위시 가든’(The Wonder Wish Garden)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출은 ‘빛을 내며 날아온 크리스마스 편지를 시작으로 사람들의 소원이 이뤄지고, 지친 마음이 치유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현실로 구현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따뜻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원더 위시 가든 정문에는 유럽 바로크풍의 시크릿 게이트가 설치돼 유럽의 정원을 연상시키는 한편 밤에는 은하수 조명으로 채워져 이색적인 야간 포토 스팟을 제공한다. 미로 정원을 지나면 높이 19m, 지름 10m의 ‘빅 위시 트리’(Big Wish Tree)를 볼 수 있다. 5000여개 조명과 2500여개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300여개의 위시 캔들, 200여장의 위시 레터로 연출됐으며 트리 하단부에는 유럽의 거리를 연상시키는 유럽 건물 포토 스팟이 조성됐다. 

회전목마도 설치된다. 2000여개의 조명과 지름 14m, 높이 8m, 총 40인승 규모로 목마 24마리와 마차 4대로 구성돼 있다. 롯데월드타워‧몰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최대 2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신현학 롯데물산 디자인담당 책임은 “올해 크리스마스 연출은 보이는데만 그치지 않고 비주얼과 연계한 스토리와 공간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며 “롯데월드타워 원더 위시 가든에서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더 위시 가든은 오전 10시에 오픈해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트리 점등 등 미디어 쇼는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연출된다. 회전목마는 오후 12시부터 10시까지 탑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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