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울산시 중앙행정복지센터와 ‘고독사 예방 우유배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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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울산시 중앙행정복지센터와 ‘고독사 예방 우유배달 사업’ 추진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3.11.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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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hy 프레시 매니저가 홀몸노인에게 유제품을 배달하고 있다. ⓒhy

hy 병영점과 울산시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달 25일 ‘고독사 예방 우유배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고독사 예방 우유배달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어르신 등에게 정기적으로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 20세대를 발굴해 연계할 계획이다.

hy는 1994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문제 해결을 위해 ‘홀몸노인 돌봄사업’을 기업 차원에서 진행해 왔다. 유제품을 전달하며 홀로 지내는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이 사업은 국내 대표 민관협력 사회공헌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이 활동은 전국 1만1000여 명의 프레시 매니저 네트워크가 있기에 가능하다. 프레시 매니저들은 매일 유제품을 전달하며 홀로 지내는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한다. 홀몸노인의 건강이나 생활에 이상을 발견하는 즉시 주민센터와 119 긴급신고를 통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김준걸 hy 고객중심팀장은 “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이 사업은 소외 계층과 지역사회 상호 연결,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따뜻한 이음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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