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경환 기자]

스팀웍스는 오는 1월 2일 세븐일레븐을 통해 신제품 이스팀:웍스(ESTEEM:WORKS) ‘알:스타(R:STAR)’와 ‘씨:오션(C:OCEAN)’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팀웍스는 영국의 액상 전자담배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충전식기기와 교체형 카트리지 3개로 구성된 세트상품으로, 전국의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 번 구입한 이후에는 별도 카트리지만 구매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1.2ml 용량의 일회용 전자담배 제품들과 비교해 1.7배의 용량을 보다 싼 가격에 제공, 압도적인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며 "또한, 최고급 배터리를 사용해 영국 레시피 그대로 제작했기에 풍부한 맛과 강한 타격감을 제공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프랑스에서 한 번 사용되고 버려지는 전자담배 배터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 전자담배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것도 새 제품을 출시하게 된 이유"라며 "신제품은 기기를 충전해 계속 사용할 수 있기에 무차별하게 버려지는 배터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스팀:웍스는 액상의 안정성을 입증하기 위해 국내외 유수의 기관에서 안정성 검증을 마쳤다. 식품과 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HACCP 및 GMP 인증을 모두 갖춘 시설에서 제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