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경환 기자]
커넥트웨이브는 자사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가 콜로세움의 AI 기반 통합 물류솔루션 'COLO'와 주문관리시스템 연동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콜로세움은 2019년 국내 풀필먼트사업을 시작으로 글로벌 물류서비스, MFC(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 퍼스트마일, 미들마일 등 다양한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했다. 지난 4년간 500만 건 이상의 물류처리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으며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기반 통합 물류솔루션 COLO를 개발했다.
양사 솔루션 간 주문관리시스템 연동에 따라 콜로세움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들은 플레이오토가 지원하는 300여 개의 쇼핑몰에서 발생한 주문, 취소, 출고, 재고 등의 주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콜로세움의 고객은 신규 쇼핑몰 확장은 물론이고 빠르고 정확한 주문 처리도 가능해져 보다 판매에 집중할 수 있게 됐으며, 궁극적으로는 쇼핑몰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플레이오토 관계자는 "이번 주문관리시스템 연동 사업협력을 통해 콜로세움의 고객사들은 매출 확대와 브랜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사업고도화로 양사와 고객사들이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는 주요 300개 쇼핑몰에서 판매할 상품을 한 번에 등록할 수 있고 주문관리, 송장출력, 재고관리, 문의관리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업무 전반을 솔루션 한 곳에서 통합관리 가능한 '플토2.0'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무료 버전 ‘Zero’(제로)를 출시, 주문관리와 송장출력, 재고관리, 문의관리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모든 통합관리 기능의 무료 이용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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