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청순해, 하동군 특산물로 지역경제에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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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청순해, 하동군 특산물로 지역경제에 ‘활기’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4.01.24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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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추지예 농업회사법인 청순해 대표(가운데)와 하동농식품청년벤처협회 청년 농식품 창업가들 모습 ⓒ하동농식품청년벤처협회

농업회사법인 청순해가 하동군 특산품을 활용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24일 하동농식품청년벤처협회에 따르면 청순해는 국내산 쌀, 바로미2를 이용한 쌀다쿠아즈를 비롯해 하동군 특산품을 이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년 농식품창업가들의 네트워킹 행사와 함께 녹차 쌀디저트 쿠킹클래스도 열었다.

청순해는 지난해 IP나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청순해의 지식재산과 경영 컨설팅을 진행한 경남 서부 지식센터의 박세제 파트장은 “경남 서부 지식재산센터는 관내 기업들에게 선제적으로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며 “농업회사법인 청순해 기업의 성장을 위한 경영 전략 컨설팅과 레시피 특허 확보를 위한 지원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추지예 농업회사법인 청순해 대표는 “앞으로 바로미2를 이용한 쌀디저트 제품뿐만 아니라 지역 내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경상남도 하동군에는 청년 농식품 창업가들이 모여 하동농식품청년벤처협회를 설립했다. 대표적으로 청순해를 비롯해 마운티, 다오영농조합법인, 조태연가 죽로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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