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교보증권, WMBiz센터 현판식 개최

교보증권은 최근 혁신점포1호 WMBiz센터 개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판식은 지난 25일 교보증권 본사에서 진행됐다. 혁신과 사업 그리고 금융 세 가지 파트로 구성된 WMBiz센터는 본사 영업부서 및 외부 금융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IB 연계 영업 및 해외Biz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신성원 WMBiz센터장은 “시장흐름에 적합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VVIP, 법인, 기관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본사영업부서인 IB, 국제금융, 상품개발부 등과 연계영업으로 영업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WMBiz센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보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지원파트로 문의하면 된다.

KB증권, 24시간 실시간 환전 거래 서비스 제공

KB증권은 ‘실시간 환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2월 기획재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늘리는 ‘외환시장 구조 개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KB증권은 외환시장 개장 시장 연장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해외주식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실시간 환전 가능 시간을 기존 7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서 24시간으로 확대했다. 

외환시장 구조 개선 방안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외환시장 개장 시간 연장(기존 오후 3시 30분까지→익일 새벽 2시까지)에 따른 시장 혼선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실시간 환전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까지 가능하며, 공휴일(일요일 제외)에도 환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시스템 점검을 위해 환전 가능 시간 중 오후 11시 45분부터 익일 새벽 0시 15분까지 30분간 거래가 제한된다.

24시간 실시간 환전 거래 서비스는 KB증권 MTS 또는 HTS, 24시간 테스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일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은 “24시간 실시간 환전 거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해외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SK증권, ELB 1종 공모

SK증권은 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SK증권 제2865회 ELB는 홍콩H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지수가 만기 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 이상이며, 최초기준지수의 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원금의 3.50% 수익과 기초자산지수 상승률의 20% 수익을 합산해 최고 세전 연 8.50%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지수가 최초기준지수보다 25%를 초과 상승하거나 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세전 기준 원금의 3.50%를 지급한다. 단, 중도 상환 등의 사유로 원금 손실(최대 100%)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기간은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다. 최소 100만 원 이상, 100만 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및 문의는 전국의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HTS, MTS, 스마트금융센터 등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