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 개최

혼다코리아는 지난 27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혼다 트레이닝 센터에서 ‘제5회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스킬 콘테스트는 글로벌 스킬 콘테스트의 일환으로 딜러 서비스 영역 전반에 대한 역량 평가를 통해 테크니션 스킬 강화와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대회엔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 6개사에서 테크니션 12명이 참가했다. 총 3차에 걸쳐 이론과 실기 항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 결과 대회 대형 모델 부문 최우수상은 혼다 모터사이클 대구의 민정기 테크니션, 우수상은 혼다 모터사이클 강남의 양민철 테크니션, 장려상은 혼다 모터사이클 강북의 주형석 테크니션이 수상했다.

소형 모델 부문 최우수상은 혼다 모터사이클 강북의 구민준 테크니션, 우수상은 혼다 모터사이클 대구의 김현우 테크니션, 장려상은 혼다 모터사이클 광주의 강영모 테크니션이 각각 수상했다.

BMW 한독 모터스, 서초 통합센터 리뉴얼 오픈

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한독 모터스는 BMW 서초 통합센터를 새 단장해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BMW 서초 통합센터는 연면적 5491.2㎡(1661.1평) 규모의 지하 3층~지상 6층 건물에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구입에서 AS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센터 1, 2층에 마련된 신차 전시장에는 총 12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된다. 지하 1, 2층에는 BMW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가 자리잡고 있어 소모품 교체나 경정비 서비스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BMW 서초 통합센터는 경부고속도로 서초 IC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강남권과 과천, 안양 등 수도권 남부지역에 거주하는 BMW 고객의 서비스 수요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폭스바겐 지오하우스, 전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오픈

폭스바겐 공식딜러 지오하우스는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김제시에 위치했던 ‘전주 서비스센터’를 전주 시내권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주 서비스센터는 15개의 워크베이와 전문 테크니컬 장비를 갖춰 월 800대 이상의 일반 정비가 가능하다. 사고차 작업 전용 워크베이도 갖춰 판금 및 도장 작업이 가능하다. 전기차 수리가 가능한 'e-Space' 워크베이도 마련됐다.

센터는 86대의 차량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고객 접근성 향상 뿐 아니라 더욱 빠르고 편리해진 서비스, 폭넓은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