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자사의 인도 펀드와 인도네시아 포커스 펀드 수익률이 최근 1년 동안(지난 6일 기준) 각각 19.35%, 18.74%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NH아문디 인도 펀드’는 세계 경제 시장에서 중국 대체국으로 부상하는 인도에 투자하는 펀드다.
NH아문디자산운용 측은 이 펀드에 대해 “현금 비중을 약 5% 이내로 최소화함과 동시에 주식 비중을 최대한으로 유지한다”며 “유동성이 풍부하고 저평가된 중형주 및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한다”고 했다.
‘NH아문디 인도네시아 포커스 펀드’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의 액티브 주식형 펀드로, 개별 기업에 대한 분석과 심도 있는 리서치를 통해 성장성 있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한다. 지난 2007년 12월 24일 설정 후 수익률은 133.47%다.
인도 펀드와 인도네시아 펀드의 3년 수익률은 각각 24.05%, 33.84%다.
서진희 NH아문디자산운용 글로벌투자부문장은 “외국인 기관투자자들도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꾸준히 투자를 늘리고 있어 개인투자자들도 향후 수익 가능성을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며 “신흥국 중에서도 인도, 인도네시아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NH아문디 인도 펀드와 인도네시아 포커스 펀드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