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건기식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 새 캠페인 전개…제약바이오협회, ‘K-멜로디’ 사업단 구성 [제약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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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건기식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 새 캠페인 전개…제약바이오협회, ‘K-멜로디’ 사업단 구성 [제약오늘]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3.12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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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일동제약은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 TV-CM 온에어와 함께 신규 광고 캠페인 '나를 위한 에너지샷,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동제약

일동제약, 건기식 '마이니부스터비타민' 새 캠페인 전개

일동제약은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 TV-CM 온에어와 함께 신규 광고 캠페인 '나를 위한 에너지샷,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은 에너지 충전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에 초점을 맞춘 건강기능식품이다. 용기 속에 들어 있는 정제와 액상 마그네슘을 함께 섭취하는 2중 복합 제형이다.

체내 에너지 생성 및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군을 비롯해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 에너지 이용에 필요한 마그네슘 등 총 21종의 기능성 원료가 한 병에 담겨 있다.

제약바이오협회, 'K-멜로디' 사업단 구성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 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DY)'의 주관기관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다음 달부터 세부과제 기획, 공모·선정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1일 연합학습 기반 신약 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신임 사업단장에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4년 전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해 교육, 홍보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연합학습 기반 신약 개발 가속화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신약 개발의 걸림돌로 꼽히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을 사전에 방지하면서도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합학습기술(Federated Learning)을 활용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이다.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의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휴메딕스, '헤파린나트륨' 국산화 사업 박차

휴메딕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원료∙완제 연계심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헤파린나트륨 원료의약품 DMF 등록·판매승인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원료의약품 등록제도(DMF, Drug Master File)는 의약품 품질을 보다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완제의약품을 제조할 때 등록된 주 성분만을 사용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돼지 내장에서 추출하는 헤파린나트륨은 수술 후 혈관 속에서 피가 굳는 혈전증 예방과 치료, 수혈, 체외 순환, 투석 시 혈액 응고 방지 등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90%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데, 최근 중국 등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원료 수급 사정이 악화해 가격 변동성이 커졌다. 국내에서는 전량 중국 원료를 수입해 주사제 또는 연고 등 완제의약품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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