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김아린 부부, 이동우와 '택시'서 눈물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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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김아린 부부, 이동우와 '택시'서 눈물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 밝혀!
  • 윤태 기자
  • 승인 2013.01.21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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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제공=cjE&M>

패셔니스타 커플 홍록기, 김아린이 개그맨 이동우의 눈물의 축가로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린 신상 부부 홍록기, 김아린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 에 출연해 특별 게스트인 개그맨 이동우와의 뜨거운 우정을 과시하며 폭풍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홍록기는 택시에 탑승하자마자 행선지로 "가장 아끼는 사람의 딸이 초등학교에 들어가 선물을 사러 가야 한다" 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 주인공은 홍록기의 결혼식에서 눈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정성을 다해 아름다운 축가를 불러 결혼식을 눈물 바다로 만든 이동우로 밝혀진 것.

홍록기는 "이동우가 축가를 부르러 무대에 올라왔는데 내가 어느 쪽에 있는지 방향을 알지 못했다. 서로 '이쪽 보면 돼' , '형 어디 있어?' 라고 말하는 순간이 참 울컥했었다” 라고 전해 이동우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동우는 "홍록기의 모습을 잘 알고 있어서 평소에는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는데, 결혼식에 선 홍록기의 모습이 얼마나 멋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정말 보고 싶었지만 볼 수 없어 절박하고 슬펐다" 라고 밝혀 먹먹함을 안긴다고.
  

▲ <사진제공=cjE&M>

홍록기의 아내 김아린은 이동우의 딸을 위해 직접 뜨개질로 짠 망토와 장갑을 선물해 모두를 감동에 도가니로 몰아 넣는다. 이동우는 "평생 간직 해야 할 소중한 선물이다" 라며 감격에 말을 잇지 못한다고. 앞을 볼 수 없어서 망토의 모양을 확인할 수 없는 이동우를 위해 김아린이 망토를 입어봤고, 이동우가 망토의 모양을 짐작하기 위해 김아린의 팔과 어깨를 더듬거리자 홍록기가 "동우야, 형수다" 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홍록기가 결혼 후 아빠와 딸을 연상시킬 정도로 아내를 세심하게 챙기는 잔소리꾼으로 변한 이유, 결혼 전 홍록기의 장인, 장모와의 에피소드,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낸 사람 등이 밝혀질 계획이다.

또 MC 김구라와 전현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남편에 대한 흔들림 없는 사랑을 보이는 아내 김아린의 숨겨진 개그 재능과 신혼 부부로서의 알콩달콩함도 공개될 예정이라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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