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콜마홀딩스’로 사명 변경…아모레 헤라, 제니와 6년 연속 모델 재계약 [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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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콜마홀딩스’로 사명 변경…아모레 헤라, 제니와 6년 연속 모델 재계약 [산업오늘]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4.01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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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콜마홀딩스 CI. ⓒ콜마홀딩스

한국콜마홀딩스, '콜마홀딩스'로 사명 변경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가 사명을 콜마홀딩스로 변경한다.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확장성을 반영하고, 통합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콜마홀딩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은 이날부터 적용된다.

콜마홀딩스는 2022년 콜마의 원조 기업인 미국콜마로부터 '콜마(KOLMAR)'의 글로벌 상표권을 100% 인수했다. 이를 통해 한국콜마가 전세계 콜마의 중심이 됐으며 콜마 브랜드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게 돼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아모레퍼시픽 헤라, 제니와 6년 연속 모델 재계약

아모레퍼시픽의 헤라가 제니와 6년 연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헤라는 서울 문화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있으며, 동시대의 가장 당당하고 주체적인 브랜드의 페르소나를 대변할 수 있는 모델을 고용하고 있다. 2019년 초 글로벌 아이콘 제니를 신규 모델로 발탁해 6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헤라만의 서울 뷰티와 문화를 함께 전파하고 있다.

헤라 관계자는 "제니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헤라의 뷰티 철학과 가치를 전파하는 데 있어 가장 이상적인 페르소나이자 파트너로, 헤라와 함께 인연을 지속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니와 함께 헤라가 추구하는 서울 뷰티 철학을 더 많은 대중에게 전달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CJ올리브영 "작년 색조 화장품 매출 50%↑"

CJ올리브영은 지난해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화장품'과 '퍼스널 컬러' 등 메이크업 트렌드를 빠르게 발굴해 선도한 결과 색조 화장품 매출이 급성장했다고 1일 평가했다.

올리브영은 올해 색조 트렌드 키워드로 '바이브 큐레이션'(Vibe Curation)을 선정했다. 회사 측은 “매일 기분(Vibe)에 따라 색다른 화장법을 즐기는 초개인화 메이크업, 이른바 '바이브 메이크업'이 올해 새로운 K뷰티 색조 시장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에 올리브영은 '바이브 메이크업'에 적합한 다양한 색조 화장품을 선보이는 '색조 트렌드 리딩 캠페인'을 4월 한 달간 진행한다. 단순 컬러 추천을 넘어 고객이 원하는 분위기와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도록 보다 세부적이고 진화된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담당업무 : 의약, 편의점, 홈쇼핑, 패션, 뷰티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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